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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축사 중 흉기 휘두른 남성, 자해로 병원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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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I 2017.02.24 10:59:36

서울시청 로비 스코필드 박사 전시행사 도중 난입
"네가 시장이냐" "난 죽어야 돼"…자신에게 흉기 겨눠
왼쪽 하복부 출혈로 서울대병원 이송…신원파악중

24일 서울시청 로비에서 열린 프랭크스코필드 특별전시회 개막식에서 흉기를 들고 난입, 자해한 뒤 쓰러진 남성을 시청 직원들이 달려가 응급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박철근 김보영 기자] 서울시청에서 열린 전시회 행사에서 6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나타나 소동을 벌이다 현장에서 제압됐다.

24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스코필드 박사 전시 행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축사를 하는 도중 흉기를 들고 나타나 “네가 시장이냐”라는 등 고성을 질렀다.

이 남성은 이어 “난 죽어야 돼”라고 말하며 들고 있던 흉기를 자신에게 휘둘렀다. 이를 본 시청 관계자들이 그를 곧바로 제압했으나 이미 이 남성의 왼쪽 하복부가 흉기에 찔린 뒤였다. 이 남성은 현재 서울대병원으로 후송된 상태이며, 아직 신원이 파악되지 않았다.

이날 열린 행사는 일제의 만행과 한국의 독립운동을 세계에 알린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한국명 석호필) 박사를 기념하는 전시회 개막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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