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추석 연휴 기간 투입되는 국내선 임시편 항공기 약 4000석에 대한 예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김포~제주, 김포~광주, 인천~제주 3개 노선에 편도 기준 총 18편의 임시편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임시편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1588-8000)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다. 예약 가능한 좌석 수는 1인당 4석으로 제한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예약 접수기간에 고객 편의를 위해 전화예약 접수인원을 추가 배치하는 것은 물론 인터넷 예약 폭주 등에 대비해 시스템 보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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