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제임스는 3부작 에로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Gray)’가 인기를 얻으면서 지난 6월말까지 1년간 9500만달러(약 1060억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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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1위였던 미국의 인기 스릴러 작가 제임스 패터슨은 91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위로 밀려났다. ‘헝거 게임(The Hunger Games)’의 미국 소설가 수전 콜린스가 5500만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포브스는 작품 판매량과 출판 부수, 업계 추산을 종합해 작가 수입 순위를 결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