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서울 명동지점을 기존 증권빌딩 1층에서 인근 아르누보센텀빌딩 3층으로 이전오픈 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이전한 명동지점은 투자 세미나실과 PB와 상담을 위한 1대1카운터, VIP상담실 등 맞춤형 자산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안승찬 지점장은 "명동지역은 인근 회사원 및 자영업자, 법인고객 등이 주요 고객층이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명품 법인포럼, 야간 투자설명회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증권만의 다양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통해 명동의 새로운 자산관리 명소로 자리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르누보센텀빌딩은 옛 명동 증권거래소 자리에 위치한 복합건물로,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5번, 6번 출구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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