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OCI(010060)는 계열사 엘피온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2530만1247주를 316억3000만원에 추가 매입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로써 OCI의 엘피온 지분율은 63.1%로 확대됐다.
회사측은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앞서 OCI는 지난 21일 엘피온을 통해 말레이시아 반팅 지역에 2억500만달러(약 2218억원)을 투자해 연산 10만톤 규모의 금속규소 공장을 지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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