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사장은 이날 중합방지제 제조업체 두양산업과 직물포대 제조업체 장원산업을 찾았다. 또 30여개 협력업체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와 함께 하는 성장이야말로 호남석유화학이 추진하는 2018년 아시아 최고 화학기업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지난 20일에도 여수공장 협력업체인 대창기계와 화양산업을 방문해 호남석유화학이 시행하고 있는 상생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
호남석유화학은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보증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중소기업에 시설자금을 낮은 금리로 빌려주는 등 상생 프로그램을 시행중이다. 또 중소기업에 무료 기계정비, 기술교육을 제공하고, 해외판로 개척 및 교류협력을 지원하고 있다. 사내에 동반성장 추진 사무국을 구축해 동반성장 아카데미도 운영중이다.
▶ 관련기사 ◀
☞"화학株 오를만큼 올랐다고?..이제부터 시작인데!"
☞호남석유 `실적 좋지만, 많이 올랐다`..중립↓-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