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NHN(035420)은 국내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이용자를 선발하는 `2010 네이버후드(NAVERHOOD)어워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로그, 영화리뷰, 오픈캐스트, 지식iN, 포토 등 총 9개 부문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던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후보 추천부터 시상식까지 네이버 이용자들의 참여를 통해 이뤄진다.
이용자들은 해당 홈페이지(http://campaign.naver.com/naverhood2010/)를 통해 오는 14일까지 네이버후드 후보자를 추천하거나 등록할 수 있다.
결과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12월8일 각 부문별로 1명 혹은 1개 단체가 2010년 네이버후드로 선정된다.
후보 추천 및 투표에 참여한 일반 이용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등의 선물을 지급한다. 최종 선발된 네이버후드 수상자에게는 12월18일에 열릴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100만원의 상금, 특별 선물, 전용 블로그 스킨, 전자서명, 엠블럼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NHN 측은 "네이버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정보와 지식을 아낌없이 나눠주는 우수 이용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행사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를 사랑해주는 이웃들과 함께 온라인의 정보를 더욱 풍성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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