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NHN(035420) 한게임의 일본법인에서 시스템 오류로 현지 회원 ID와 이메일이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NHN에 따르면, NHN 일본법인 한게임이 운영하는 휴대폰용 게임 커뮤니티 `한게`에서는 시스템 오류로 지난달 5일부터 2월9일까지 399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NHN측은 "`한게` 아이디와 이메일주소가 다른 사람에게 발송됐다는 사실을 지난 6일 고객으로부터 처음 알게돼 곧바로 오류를 확인하고 공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사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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