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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켄 인스티튜트 아시아 서밋은 글로벌 비영리 경제 연구소 밀켄 인스티튜트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아데나 프리드먼 나스닥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창업자 등이 참석했다.
“팬덤, IP 성장 함께 만드는 파트너”
장 대표는 ‘K컬처의 글로벌 경제 영향력’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 한국계 미국인 배우 겸 제작자 대니얼 대 킴과 함께 패널로 나섰다.
그는 K컬처가 세계적인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배경을 설명하며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뿐 아니라 글로벌 팬덤을 핵심 축으로 제시했다.
장 대표는 “콘텐츠 자체의 경쟁력은 물론 이를 지속해서 소비·공유하며 새로운 경험으로 확장하는 팬덤 역시 K컬처 글로벌 성장의 토대”라며 “K팝 팬들은 콘텐츠를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참여를 통해 아티스트 및 IP의 성장을 함께 이끄는 주체이자 파트너”라고 말했다.
팬덤의 적극적인 참여가 새로운 콘텐츠와 경험으로 이어지고, 다시 K컬처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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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는 이러한 팬덤을 기반으로 IP 제작·유통 역량과 플랫폼을 결합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뮤직과 미디어 등 자체 IP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커머스, 티켓, 라이브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사업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콘텐츠 감상부터 팬 활동과 상품 구매, 공연 관람까지 팬 경험을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 전 세계 이용자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카카오엔터는 최근 멜론과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의 계정을 연동하는 등 음악 감상과 팬 활동, 티켓 예매를 연결하는 작업도 확대하고 있다.
“전세계 팬 위한 놀이터 만들 것”
장 대표는 카카오엔터의 다양한 플랫폼을 연결해 팬 경험을 하나의 생태계 안에서 확장하겠다는 방향성을 강조했다.
그는 “카카오엔터의 다양한 플랫폼을 연결하고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고도화해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입체적인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IP와 기술을 결합해 전 세계 팬들의 경험을 하나로 잇고, K컬처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