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아미고 멕시코]체코전 앞둔 홍명보호, 비공개 훈련... 세트 플레이 집중 단련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허윤수 기자I 2026.06.10 06:55:23

체코전 이틀 앞두고 비공개 훈련
배준호 제외하고 전원 참여

[과달라하라(멕시코)=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를 이틀 앞둔 홍명보호가 비공개 훈련을 통해 결전을 준비했다.

축구 대표팀이 체코전을 이틀 앞두고 비공개 훈련을 진행했다. 사진=연합뉴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비공개 훈련을 진행했다.

앞서 이틀간 훈련 초반 15분을 공개했던 대표팀은 이날 과달라하라 입성 후 처음으로 훈련을 공개하지 않았다. 경기 전날에는 취재진 앞에서 훈련을 진행하기에 오롯이 대표팀만 있는 공간에서 훈련할 수 있는 건 이날이 마지막이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대표팀은 현지시간으로 9일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30분 정도 훈련에 매진했다. 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서 다친 배준호를 제외한 25명이 이날 훈련에 임했다.

선수단은 기본 몸풀기를 시작으로 코디네이션 훈련, 공 돌리기(론도)로 예열했다. 이후 공격과 수비, 세트 플레이 훈련에 집중했다.

축구 대표팀이 체코전을 이틀 앞두고 비공개 훈련을 진행했다. 사진=연합뉴스
월드컵마다 세트 플레이는 중요한 공격 수단으로 꼽혔다. 전력과 수적 열세, 상대에 흐름을 내준 상황에서도 득점을 노릴 기회이기 때문이다.

특히 체코전을 앞두고 세트 플레이 중요성은 더 강조된다. 체코는 26명의 선수 중 신장 190cm 이상인 선수가 10명에 달한다. 제공권을 앞세운 세트 플레이 공격이 강점으로 꼽힌다.

홍명보호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사전 캠프에서 치른 두 차례 평가전에서 세트 플레이 전술을 다 드러내지 않았다. 홍 감독은 4일 트리니다드토바고전을 마친 뒤 “평가전에서 세트 플레이는 노출하지 않았다”며 “멕시코 현지에서 훈련을 통해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대표팀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를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2026 북중미 월드컵

- ''갑질 의혹 무혐의'' 황희찬 소속사 "월드컵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 - 이란, 월드컵 티켓 배정 취소 주장…"정치적 결정 의심" - "군대도 안 갔다온 것들이"...손흥민 훈련 중 누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