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델뷰티, 여름 컬렉션 ‘비커밍 허’ 출시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SE인터내셔널은 자사 화장품 브랜드 ‘스나이델뷰티’가 2025년 여름 컬렉션 ‘비커밍 허’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SE인터내셔널

우선 지난 1월 개편과 함께 출시했던 ‘루즈 꾸뛰르’ 제품을 세 가지 색상으로 재출시했다. 체온에 반응하는 멜팅 포뮬러(처방)를 함유한 것이 특징으로, 입술 위에 자연스럽고 생기 넘치는 발색을 연출한다.

또한 스나이델뷰티 3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3월 한정 발매됐던 ‘퓨어 립 쉐이퍼’ 제품도 정식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천연오일을 높은 함량으로 배합해 부드러운 밀착감을 보여주며 입체적이면서도 선명한 발색이 오래 유지된다.

스나이델뷰티의 대표 제품인 ‘페이스 스타일리스트’는 여름 한정 색상을 포함한 패키지로 판매된다. 하이라이터와 아이섀도우가 함께 구성된 멀티 팔레트 제품으로, 다이아몬드·사파이어·토르말린 등 고급 원료들이 포함돼 자연스러운 반짝임이 돋보인다.

스나이델뷰티의 여름 컬렉션은 이달 말까지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현대면세점 순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김은진 SE스타일 과장은 “계절 컬렉션의 경우, 나올 때마다 품절대란을 일으켰기에 이번 여름 컬렉션은 면세점별로 순차 출시할 계획”라고 전했다.

한편, SE스타일은은 SE인터내셔널과 일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룹 매쉬가 만든 합작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