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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수입차 판매 24.4%↑…전기차 보조금 조기 확정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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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원 기자I 2025.03.06 09:55:31

BMW, 수입차 브랜드 판매 1위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 Y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2월 수입 승용차 시장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4% 성장했다. 국고 보조금 조기 확정 효과로 전기차 판매가 늘고, 일부 브랜드 신차 효과도 누린 덕이다.

BMW 경주 차징 스테이션. (사진=BMW 그룹 코리아)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2만 199대로 전년 동월 대비 24.4% 늘었다. 전월(1만 5229대)과 비교하면 32.6% 증가한 수치다.

1~2월 수입 승용차 누적 등록 대수는 3만 5428대로 전년 동기(2만 9320대) 대비 20.8% 증가했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마일드 하이브리드 포함)가 1만 3013대로 전체 판매의 64.4%를 차지했다. 이어 전기 3757대로 18.6%의 비중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달 7.2% 수준이던 전기차 비중이 두 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이어 가솔린 3226대(16%), 디젤 203대(1%) 순이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에서는 BMW가 6274대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4663대, 테슬라 2222대, 렉서스 1337대, 볼보 1046대, 포르쉐 703대, 토요타 623대, 아우디 609대, MINI 538대, 폭스바겐 499대 순이다.

2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 Y로 총 2038대가 신규 등록됐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E 200이 927대, BMW520이 922대 등이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전기차 보조금 확정에 따른 전기차 등록과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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