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화 작가가 쓴 만화 에세이 ‘빨간 자전거’ 중 파주시 탄현면을 표현한 부분이다. 자신이 쓴 글에 등장하는 탄현면이 좋아 김 작가는 몇 년 전 이곳으로 이사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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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탄현면의 아름다움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주민들은 스스로 나서 ‘주민 스스로 문화운동’을 바탕으로 한 마을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특히 탄현면 대동리에는 지난 1월 ‘대동리마을 주민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매주 회의를 열고 △마을회관 증축 또는 시설 개보수 △마을회관 유지를 위한 마을 사업 계획 △마을회관을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활용 방안 △마을음악회 개최 등 주민들의 생각을 바탕으로 마을 살리기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마을 자원화를 통한 걷기 좋은 마을 길 조성과 노후화로 활용도가 낮은 마을회관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평상시 사용하지 않는 민방위 대피시설은 대동리 역사박물관으로 활용을 추진중이다. 아울러 파주팜랜드와 함께하는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과 관리형 주말농장을 운영해 도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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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2리 국화마을은 지난해 임진각에서 열렸던 경기도정원박람회에 사용한 국화를 활용 국화길을 구성했고 오금2리는 마을의 특징인 전통방식 담벼락을 재구성한 포토존을 구성했고 축현2리는 대보름에 진행하는 마을행사를 ‘문화가 있는 척사대회’로 꾸며 마을 대표 축제로 승화시켰다.
파주시 관계자는 “모든 마을이 파주형 마을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을별로 방문해 눈높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마을 살리기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주민협의회를 구성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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