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한국과 필리핀에서 활동하고 있는 산다라박과 인기그룹 B1A4의 산들이 진행을 맡고, 원조 한류스타 싸이와 보아, 9인조 남성그룹 NCT 127, 밴드 ‘새소년’의 황소윤 등이 한국을 대표해 출연한다.
아세안 출연진으로는 세 차례 내한 공연에서 객석이 모두 매진된 태국의 품비 푸릿을 비롯해 베트남의 대표 아이돌 스타 누푹틴, 페이스북 팔로어 490만명을 보유한 캄보디아 국민가수 미쏙 소피아, 인도네시아 영화배우 겸 가수인 친타 라우라, 미스 미얀마 출신의 유명 모델 겸 가수 와인 레이 등이 참여한다.
공연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주관방송사인 KBS 1TV와 KTV에서 생중계하고,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송출할 예정이다. ‘아세안 판타지아’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