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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정영효 기자I 2009.03.25 18:45:25
[이데일리 정영효기자] 다음은 25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들이다.

유라시아알앤티(061050)는 에코광산㈜과 71억5000만원 규모의 저온열분해기 기자재 납품 및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의 15.4% 규모다.

ISPLUS(036420)는 애초 오는 26일 예정이었던 유한회사 큐채널의 지분 취득일을 다음달 27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IC코퍼레이션(080570)은 김광재 전 대표의 사임으로 마용석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고 공시했다.

삼성물산(000830)과 한국전력공사는 자흐스탄 발하쉬 발전소 사업과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삼룩에너지사와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서에 서명했다고 공시했다.

사라콤(040020)은 3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 청약 결과 전량 미납입됐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팍스메듀(035500)에 대해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팍스메듀는 자본잠식률 50% 이상,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계속사업손실 발생, 자기자본 10억원 미만을 이유로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감사 의견 `한정`을 받았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트라이콤(038410)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횡령 배임으로 인한 재무적 손실 규모와 종합 요건에 의한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하게 된다.

현대해상(001450)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의 본사 사옥을 비롯한 23개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해 평가차익 1804억700만원을 오는 31일 회계에 반영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위즈정보기술(038620)은 보유 중이던 디오스텍(085660)의 주식 74만3767주 전량을 한 달 간 장내에서 분할처분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날 종가로 계산된 처분 금액은 86억2800만원 가량으로, 처분 목적은 "투자금액 회수"다.

손오공(066910)은 그린손해보험㈜을 대상으로 6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사모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행사가격은 2435원으로, 내년 3월26일부터 권리 행사가 가능하다.

매일상선(065420)은 이형래 공동 대표가 보유 중인 비상장사 ㈜마블린의 주식 1만3200주(지분율 30%)와 ㈜마블린티켓 5만5000주(50%)를 회수하는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주식 금액이 현재 산정되지 않았으며, 추후 회계법인의 평가를 거쳐 금액이 확정될 경우 재공시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매일상선은 지난 1월 공동 대표이사인 이형래씨가 17억1500만원 규모의 회사 어음을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석탄 운반 관련 선급금 117억2500만원을 횡령한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횡령배임혐의 금액은 총 134억4000만원 가량이다.이형래 공동 대표가 보유 중인 비상장사 ㈜마블린의 주식 1만3200주(지분율 30%)와 ㈜마블린티켓 5만5000주(50%)를 회수하는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사라콤(040020)은 600만주, 3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정 대상자는 정해한씨외 4며잉며, 신주 발행가액은 기준 주가에 대해 60% 할인된 500원이다. 신주는 다음달 10일 상장될 예정이다.

모빌탑(085680)은 조성옥 디브이에스 대표이사가 제기한 회계장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신청과 관련, 법원이 재무제표 열람 및 등사만을 허용했다고 공시했다.

일경(008540)은 117만5000주, 9억9300만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LIG손해보험(002550)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경상남도 사천시 곤양면의 제2연수원에 지하 2층, 지상 5층의 친환경 부대시설을 짓기로 하고 797억40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4.08%에 해당하는 액수다.

에듀패스(031950)는 운영자금 및 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1200만주, 88억80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네오쏠라(036610)는 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75억8000만원 규모의 의무 전환사채(CB)를 사모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와이즈파워(040670)는 은행 차입금 상환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126억5000만원 규모의 안양 공장 토지 및 건물을 처분키로 했다고 밝혔다. 와이즈파워의 안양 부동산은 서호전기(065710)가 취득키로 했다.

카이시스(015390)는 KB자산운용을 대상으로 34억원 규모의 의무 전환사채(CB)를 사모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전환청구 기간은 내년 3월26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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