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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을 외에도 용인갑은 민주당 이상식 의원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 재판에서 당선 무효형을 받았으며 충남 아산은 강훈식 민주당 의원이 대통령 비서실장이 되면서 사퇴해 3곳이 공석인 상황이다.
이 의원은 “내년 보궐선거는 이재명 정부 지지율이 꺾이기 전인 데다 당력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여기서 이기면 굉장한 정치적 동력을 얻지만 안 되면 황교안 전 대표 같이 된다”고 봤다.
이어 “(황 전 대표가) 총리도 하고 대표도 해 기분 냈지만 나중에 종로에 출마해 떨어져 버리는 그런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면서 “아마 한 전 대표가 서울시장 선거에 나가겠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오세훈 시장이라는 아주 강한 카드가 존재하는 가운데 만약 그런 생각을 한다면 이는 급변 사태를 기대하는 것으로 그 자체가 당내 분열의 씨앗이 된다”고 말했다.
국힘 전당대회 출마 예상자에 대해선 “지금 한 전 대표 행동은 아무리 봐도 안 나올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다. 또 안 나오면 뭘 할 것이냐를 약간 두려워하는 것 같다”며 100% 출마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나경원 의원도 인지도가 유지되고 있고 일정한 지지세가 있기에 무조건 나온 다음 상황을 볼 것이며 안철수 의원도 출마 수순에 들어갔다고 본다”고 전했다.
만약 한 전 대표와 나 의원, 안 의원 3명이 출마할 경우에는 “저는 안철수 의원이 되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한동훈이 100% 이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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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6일 ‘얼굴에 돌돌이 하는 한동훈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고양이 집사로서 털을 제거하겠다며 얼굴에 돌돌이(먼지 제거용 테이프)를 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친근하다”는 이들과 “얼굴을 돌돌이로? 기괴하다”는 반응으로 갈렸다.
또 지난 4월에도 라이브방송을 하고 과자 먹방을 하고 자신이 즐겨 듣는 노래가 무엇 인지, 입고 있는 옷 정보 등을 공유하며 직접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젊은 층을 공략하고 있다.
그러면서 “나는 예측 가능한 민주주의다. 우리 아버지가 계엄해도 계엄을 막을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자신만의 정치적 행보를 우회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국민의힘 내부에선 한 전 대표에 대해 ‘보수의 최종 병기’라며 전당대회 출전은 신중해야 한다는 여론이 나오고 있다.
한 전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신지호 전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지난 1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한동훈마저 무너지면 보수 재건이고 혁신이고 사라진다”는 의견을 한 전 대표에 직접 전달했으며, 한 전 대표도 “함께 고민해 보자”고 답했다고 밝혔다.
김광삼 변호사도 다음날 채널A에 출연해 “한 전 대표가 당대표가 될 경우 지방선거에서 또 패배를 하게 되면 거기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질 것”이라며 전대 출마에 대한 신중한 계산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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