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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세계골관절염학회(OARSI 2025), 미국정형외과학회(AAOS 2025) 등에서 국내 임상 3상 결과 및 미국 임상 중간 결과 등을 발표하며 업계 및 학계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내 임상 3상 결과 주평가지표인 MOCART score(연골재생 정도)에 대해 48주 1차 유효성 결과는 물론 96주 장기 유효성 관찰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데이터를 확인한 바 있다.
그간 조건부 허가에 따라 일부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시술돼온 ‘카티라이프’는 이번 정식 허가를 계기로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으로도 적용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바이오솔루션은 전국의 종합병원, 대학병원은 물론 200개 이상의 정형외과 전문병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정선 바이오솔루션 대표이사는 “이번 카티라이프 정식품목 승인 소식에 따라 골관절염 환자들에 대한 미충족 의료수요 해소에 기여함은 물론 회사 실적 확대에도 큰 발판이 마련 될 것으로 본다”라며 “국내 영업 및 마케팅 강화와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시장 공략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기업가치 제고에 앞장설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연골결손 및 골관절염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4000억 원 규모로, 환자 수는 약 4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9년 73억 달러(약 9조8000억 원)에서 2025년 110억 달러(약 15조 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중 미국 시장은 5조 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환자 수는 4000만 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