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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주 딜 부문 부대표는 “올해 M&A 시장은 3년째 지속된 침체를 지나 시장 주체들이 활로를 모색하기 시작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지원 상장기업지원 센터장은 “상장기업 최대주주 가운데 사모펀드의 비율이 10년간 두 배 이상 늘었으며, 상장기업의 경영권 이전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54건 가운데 헬스케어·바이오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분석했다. 또 상장기업 관련 제도 변화에 대해서는 “IPO제도 개선에 따라 철저한 상장 준비는 물론, 주주간 분쟁 방지를 위해 정관, 자사주, 기업공개(IR) 등을 적극 준비하고 상장폐지제도 변화에 따른 밸류업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정훈 PE 그룹장은 “자금 조달금리 하락 추세, PE 보유 투자여력 증가 등으로 올해 전 세계 PE의 글로벌 M&A 액티비티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차 인수나 카브아웃 딜에 있어서 밸류업 기회를 파악하고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한 내부 및 외부 자문의 중요성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민준선 삼일PwC 딜 부문 리더(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PwC와 삼일 전문가들이 국내외 M&A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통해 시사성이 있는 주제와 산업을 선정해 준비했다”며 “2025년 M&A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시장 참여자 간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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