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은 3년 연속 참가하는 동 전시를 통해 ‘트로이카 드라이브’의 핵심 축인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사업’의 비전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전시관은 키 컬러로 ‘그린과 블루’를 사용했고, 전체적으로 바다 위를 항해하는 배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바닥은 플로어 LED를 설치해 물과 청정에너지를 활용하여 만들어내는 수소를 형상화했다. 전시관 내부에는 고려아연이 그린수소를 통해 생산할 그린메탈에 대한 설명과 세부적인 내용을 배치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저회사인 호주 SMC제련소 부지 내 2018년 호주 최대 규모인 124 MW급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하면서 매년 SMC 제련소 전력수요의 25%를 태양광에너지로 공급하고 있는 과정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22년 호주 자회사 아크에너지(Ark Energy)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에퓨런(Epuron) 인수 등 고려아연의 호주를 중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와 추진 현황도 부스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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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려아연은 방문객을 위한 부스내 소소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벽면에 부착된 QR코드 인증을 통해 5개 사업 관련 퀴즈를 푼 뒤, 간단한 설문조사에 응하면 소정의 선물도 함께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