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기 양주시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세대별·계층별 취업지원센터 강화’를 위한 ‘취업 지원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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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사 양성 과정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는 시·공간적 제약으로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직업상담사가 관내 기업 현장과 구직자를 직접 방문 상담해 취업 알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일자리발굴단을 21회 운영해 5명 취업을, 일자리상담소는 13회 운영으로 9명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와 함께 양주시 일자리센터는 취업 후에도 고용 유지 여부, 근무 환경 등 지속적인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구직자들에게 취업 정보 및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4 양주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과 중·장년, 베이비붐세대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자격증 취득 등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구인 업체, 아파트 등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 제공할 것”이라며 “기업과 구직자들의 구인 및 구직난 해소를 위한 아이템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