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물류산업 발전 공로 인정받아
“물류인 뭉쳐 물류산업 발전시켜야”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원제철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이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31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국제물류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인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 원제철(오른쪽)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사진=KIF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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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회장은 2021년부터 KIFFA 회장을 맡아 국제물류주선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자문위원회를 출범시키고 포럼 및 세미나를 개최해 관련 이슈 발굴 및 정책 건의해 왔다. 지난해에는 FIATA 부산총회를 개최했으며 국제물류종사자 대상 무료교육, 청년 취업연계 사업 및 관계기관 간 교류 협력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원 회장은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물류산업부’ 또는 ‘물류청’의 신설과 대통령실 물류비서관 도입이 필요하다”며 “물류인이 뭉쳐야 물류산업이 발전하고 물류산업이 발전해야 국가산업이 발전할 수 있기에 앞으로도 물류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