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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장은 △시그니처 존 △하이엔드 존 △피나클 존으로 구성됐다. 각 구역에는 로얄살루트 제품과 그 제품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 함께 전시됐다.
시그니처 존에는 로얄살루트를 대표 상품인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랜드’, ‘로얄살루트 21년 몰트’, ‘로얄 살루트 21년 스노우 폴로 에디션’을 바탕으로 제작한 5개의 작품이 전시됐다.
하이엔드 존에는 ‘로얄살루트 29년 페드로 히메네즈 에디션’, ‘로얄살루트 38년 스톤 오브 데스티니’, ‘로얄살루트 62건 살루트’ 등에 영감을 얻은 3개의 작품이 자리하고 있다.
피나클 존에는 로얄살루트 최상위 제품인 ‘로얄살루트 52년 타임 시리즈’와 ‘로얄살루트 더 에이지 컬렉션’을 모티브로 삼은 2개의 미술품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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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로얄살루트는 2019년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크리스트자나 월리엄스’와 함께 ‘로얄살루트 컨템포러리 아트 전시회’를 열고 ‘로얄살루트 21년 몰트’를 선보인 바 있다. 로얄살루트는 꾸준한 전시회 행사를 통해 주류 브랜드를 넘어 예술적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한단 방침이다.
김경연 페르노리카 코리아 몰트 앤 럭셔리 마케팅 이사는 “이번 ‘로얄살루트 컨템포러리 아트 디지털 페스티벌’은 브래드의 가치를 예술 작품으로 재해석하는 기회”였다면서 “예술품 수집가뿐 아니라 독특함을 추구하는 MZ세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로얄살루트는 앞서 10개의 작품을 지난 1월 4일부터 매주 1개씩 디지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방식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10개의 작품은 내달 7일 서울옥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경매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