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처음으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를 누르자 ‘이재명 테마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동신건설(025950)과 토탈소프트(045340)는 17일 오전 10시 26분경 전 거래일보다 각각 30.0%, 29.98%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동신건설은 이재명 성남시장의 고향인 안동에 본사를 뒀다는 이유로, 토탈소프트는 대표이사가 이 시장과 같은 중앙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분류된다. 대표가 성남창조경영 CEO포럼 운영위원과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에이텍티앤(224110), 티엘아이(062860)도 각각 12.42%, 21.45% 급등하고 있다. 캠시스(050110)도 9.67% 상승하고 있다. 인터지스(129260)와 인터불스(158310)도 5~6%대 상승중이다.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11월 3주차(13~14일)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전국 성인남녀 1135명 대상·응답률 6.7%·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9%p)에 따르면 이 시장의 지지도는 10.9%로 안 전 대표(8.1%)를 처음으로 누르고 대선주자 지지율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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