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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식 동부하이텍 사장은 2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그동안 스마트폰 분야에서 쌓아온 전력반도체와 센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 등 신규 성장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성장성이 큰 중국 반도체 시장에서 더욱 영역을 확대하고, 인도 등의 이머징 마켓 진입에 속도를 높여 시장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사업분야인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IoT, 웨어러블, 가상현실(VR) 등 새로운 응용분야의 확대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명실공히 우량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동부하이텍은 지난해 매출 6666억원, 영업이익 1250억원, 당기순이익 1267억원의 사상최대 실적을 거두고, 당기순이익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바 있다. 이같은 실적은 반도체업황의 양호한 성장세와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원가절감활동, 신디케이티드론 이자율 인하 등도 손익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최 사장은 “올해는 중국의 성장둔화와 함께 환율, 금리 등으로 인한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커지고 있어 대외여건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도 주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회사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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