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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예비 신랑위한 맞춤 정장 서비스

임현영 기자I 2016.02.17 11:30:17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갤러리아백화점(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은 결혼 시즌을 맞아 ‘올 어바웃 웨딩(ALL ABOUT WEDDING)’이라는 테마로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오는 29일까지 청첩장 소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웨딩슈즈로 인기가 좋은 마놀로블라닉과 예단 인기브랜드 악어가죽 전문 브랜드 콴펜이 10% 할인(일부품목제외) 및 무료 예단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성을 위한 맞춤 정장서비스도 제공한다.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드레싱 더 맨(Dressing the Man)’이란 주제로 예비 신랑을 위한 비스포크 위크(맞춤 주문 제작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 4층에서 진행하며 스테파노리치, 키톤, 브리오니, 벨루티 등 11개의 하이앤드 수트 및 슈즈 브랜드가 참여해 수트와 슈즈 맞춤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별로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우선 세계 3대 수트 브랜드 키톤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이탈리아의 수트 장인 테일러가 방한해 맞춤 서비스를 진행한다

맞춤 수트를 의뢰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브리오니, 알마니 꼴레지오니, 장미라사에서는 맞춤 셔츠를, 키톤,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바우처를 증정한다.

아울러 다음달 31일까지 갤러리아 웨딩 마일리지 신규 가입 고객들은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 7% 상당의 갤러리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갤러리아명품관 관계자는 “맞춤 정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드레싱더맨이 명품관 남성층의 정기 이벤트로 자리를 잡았다”면서 “웨딩 시즌과 맞물리면서 예복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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