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덕신하우징(090410)은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베트남 하이퐁 지역에 데크 플레이트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9일 공시했다. 총 투자금액은 100억원 규모다.
회사 측은 “베트남 현지 공장 설립으로 물류비 감소와 빠른 납기 대응이 가능하고 베트남 시장을 거점으로 향후 태국,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 진출이 유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국가 특성상 진출 단계에서 계획이 지체되거나 무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