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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중남미 고위급 인사초청 간담회

정태선 기자I 2014.07.01 14:37:35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남미 장차관을 비롯한 주요기관 고위급인사를 초청해 무역업계 대표들과 함께 만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코스타리카와 에콰도르의 외교장관을 비롯한 주한 중남미 대사들, 멕시코개발은행장, 콜롬비아 토지개발금융공사 사장 등 중남미 고위급인사들과, 무역협회 회장단 및 이사상사 대표들을 포함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중남미 진출 주요기업 임원들이 참여해 한국과 중남미간 비즈니스 협력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한덕수 무역협회장은 “지난 1973년 5000만 달러에 불과했던 한국의 대중남미 교역액은 지난해에는 547억 달러를 기록하며 1000배 넘게 늘어나는 등 경제교류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무역협회는 우리업계의 중남미 진출을 지원키 위해 한-중남미 기업간 무역·투자 비즈니스매칭 사업과 함께 매월 중남미시장 진출정보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 업계의 중남미시장 진출지원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역협회는 작년부터 무역업계 대표들과 중남미 고위급인사간 네트워킹을 통해 무역업계의 중남미 진출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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