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한국전력(015760)과 한국가스공사(036460)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요금 인상 추진 소식에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후 1시32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2.81%(800원) 오른 2만9250원에, 한국가스공사는 4.48%(2700원) 오른 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 등에 따르면 전기와 지역난방, 서울·강원지역 도시가스, 부산지역 하수도 요금, 울산·충북 버스요금 등이 인상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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