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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3집 ‘와일드’(WILD)의 타이틀곡 ‘후티 프루티’(Hootie Frutti)도 글로벌 차트 150위에 올라 8주 연속 순위권을 지켰다.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서는 ‘애니멀’이 79위, ‘후티 프루티’가 66위를 기록했다. 두 곡이 미국·영국을 비롯한 주요 시장에서 동시에 장기 흥행하면서 캣츠아이의 성과가 특정 곡이나 지역에 한정되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공연 활동도 음원 흥행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유럽 투어를 마친 캣츠아이는 오는 13일 미국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북미 투어에 돌입한다. 18일에는 ‘2026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12월에는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에 출연해 현지 접점을 넓힌다.
하이브와 게펜레코드가 K팝 제작 방식을 접목해 선보인 캣츠아이는 ‘와일드’로 미국 빌보드200 정상에 올랐고, 수록곡 3곡을 핫100에 진입시켰다. 이번 차트 반등은 캣츠아이가 단기적인 화제성을 넘어 지속적으로 소비되는 글로벌 팝 그룹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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