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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3일까지 전 점에서 축산·수산·청과·그로서리 등 약 190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지난해보다 사전예약 시기를 앞당기고 인기 상품 물량은 최대 2배가량 늘렸다.
명절 선물을 미리 구매하는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사전예약 매출은 지난해 추석 전년 대비 95%, 올해 설에는 120%가량 늘며 연이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올해는 1+등급 이상 한우 구이 세트 물량을 전년 대비 30% 늘리고 사과·배 세트도 최대 50% 이상 확대했다. 손질·조리 부담을 줄인 수산물과 국산 과일에 수입 제철 과일을 더한 혼합 세트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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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주류 등 전통적인 명절 선물뿐 아니라 뷰티와 가전, 식기까지 상품군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바카라 텀블러와 헤스텐스 기능성 베개, 뱅앤올룹슨 무선 이어폰 등 고가의 라이프스타일 상품도 선물로 제안한다.
온라인 판매도 확대한다.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 하이’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현대H몰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추석 선물 행사를 진행하고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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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바이어가 직접 경매에 참여해 유통 단계를 줄인 ‘신세계 암소 한우’ 21종을 마련하고 실속형 상품도 강화했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 입점 맛집인 윤해운대의 갈비세트와 김수사의 간장게장 세트 등 외식 브랜드를 활용한 이색 선물도 선보인다.
온라인에서도 경쟁이 이어진다.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은 다음 달 16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운영 브랜드를 지난해 추석보다 16% 확대했다. 30만원 이상 프리미엄 한우·수산물부터 5만원대 발사믹 식초와 디저트까지 가격대를 다양화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추석이 지난해보다 열흘 이상 빨라 사전예약 판매가 여름 휴가철과 맞물리는 만큼 일찌감치 명절 수요를 확보하려는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백화점들이 기존 한우·굴비·과일 중심에서 가전·리빙·맛집 상품 등으로 선물 범위를 넓히는 것도 세분화된 소비자 취향을 잡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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