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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그룹의 피지컬 AI 전략서 주요 역할…'매수'-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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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6.07.21 07: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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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NH투자증권이 현대오토에버(30795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기존 77만원에서 64만원으로 하향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  그룹의 피지컬 AI 전략서 주요 역할…'매수'-NH
하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룹사의 신사업 전개에 따른 스마트팩토리 구축, 데이터 센터확장, 휴머노이드 생산 등에서 현대오토에버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나 사업의 전개 속도에 대한 눈높이를 조정해 목표주가를 하향한다”며 “향후 매출 구성에서 주력사업으로 자리잡을 휴머노이드 로봇 SI 사업의 매출 인식 시점을 일부 이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 RA(로보틱스 아메리카)의 설비 구축 속도와 휴머노이드 외부 고객사 확보에 따라 신사업 실적에 반영되는 시점을 앞당길 수 있다”며 “그룹 피지컬 AI(Physical AI) 전환 전략에서 주요한 역할이 기대되는 점이 가장 큰 투자 포인트”라고 부연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1462억원(전년 대비 +10.0%), 702억원(-13.7%)을 기록하면서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 연구원은 “‘Enterprise IT’는 매출액 9204억원(+13.4%)을 기록하며 탑라인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차량용 SW는 성장세 둔화가 이어지며 매출액 2257억원(-2.0%)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Enterprise IT는 2분기 계절적 성수기로 전분기에 이연된 매출 계약이 정상적으로 체결됐으나, 기간 내 타결될 것으로 기대됐던 ITO 단가 협상이 3분기로 이연되며 하반기 수익성 회복을 전망한다”며 “차량용 SW는 전방 수요 감소로 인한 내비게이션 판매 둔화와 R&D 비용 상승 지속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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