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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학폭대책심의위원 위촉…공정·신뢰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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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6.02.24 07:50:27

교원·법률가·경찰·청소년상담사 등 1085명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교육청이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의체계를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원과 법률가, 경찰, 청소년상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한 ‘2026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1085명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서류검증과 전문성·공정성에 대한 역량평가, 심층 면접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지난 23일에는 수원 노보텔에서 ‘2026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200여명의 소위원장이 참여한 연수에서는 △회의 운영 리더십 △사안 처리 절차와 법령 이해 △판례·행정심판 사례 분석 △제도 개선안 등을 다뤘다.

도교육청은 심의위원회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고 피해 학생의 최우선 보호와 관련 학생 간 관계 회복을 중심으로 하는 심의 운영 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김영규 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사안은 공정하고 전문적인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심의위원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학교 구성원이 신뢰할 수 있는 심의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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