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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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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5.07.16 08:36:57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신세계프라퍼티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지속가능 경영 관련 그간의 실행 과정과 성과가 담겼다. 신세계프라퍼티는 11개 부서가 참여하는 ESG실무협의체가 환경 목표를 통합 관리하고, 이행 과제를 도출해 전사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효율화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실제 스타필드 하남·고양·안성의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2년대비 약 8% 줄었다.

또한 안전을 모든 경영 활동의 출발점으로 보고, ISO45001(산업안전보건경영시스템), 웰 보건안전 평가 인증, ISO22301(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 등 국제 인증 기반의 안전보건 관리를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전통 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선 스타필드 인근 상인들과 소통하고 지역 특성을 분석해 브랜딩·메뉴 개발·노후화 시설 개선·마케팅 역량 강화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활동을 맞춤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엔 고양시 삼송상점가, 부천시 한신시장·역곡남부시장, 수원시 화서역먹거리촌·천천먹거리촌에 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신세계 크레도(CREDO) 실천원칙’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준법·윤리 교육을 통해 전사 차원의 윤리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은 “이번 보고서는 단순한 경영성과 발표를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회사의 책임과 철학을 진정성 있게 담아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ESG 경영을 통해 고객과 직원, 지역사회, 파트너사 모두에게 지속가능한 공간의 가치를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체인저’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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