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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재단,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 원 전달

이순용 기자I 2025.03.31 11:27:37

영덕아산병원 인근까지 번진 산불로 입원 환자 58명, 강릉아산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31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영덕아산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아산재단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 주민들을 위한 복구 활동에 이번 성금을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은 영덕군까지 확산되었고, 지난 3월 25일(화) 저녁 9시경 산불이 영덕아산병원 인근 1.5킬로미터까지 근접하자 병원에서는 입원환자들을 2시간 거리의 강릉아산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기도 했다.

의사 4명, 간호사 11명 등 총 19명의 영덕아산병원 의료진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 및 중증 환자 58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하는 등 재난 상황에 적극 대응했다. 현재 환자들은 소방청과 영덕군의 결정에 따라 영덕아산병원으로 다시 돌아왔다.

한편 아산재단은 지난 2019년 강원지역, 2022년 강원 · 경북지역, 2023년 강원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에 모두 5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 25일 저녁 12시경 영덕아산병원 입원환자 58명이 강릉아산병원으로 긴급하게 이송되고 있는 모습. 의사 4명 간호사 11명 등 총 19명이 참여해 환자들을 안전하게 이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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