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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윤석열 정권은 지난 2년 동안 무역적자, 고물가 등으로 민생을 파탄내고, 경제를 깊은 침체의 늪에 빠뜨렸다”면서 “윤석열 정권은 국정 목표를 권력 사유화로 함은 듯 권력 장악에 몰두하는 한편, 국민과 언론을 입틀막하고 칼틀막으로 겁박했다”고 했다.
이에 따라 권 수석대변인은 “정치와 경제, 외교와 안보, 민생과 민주주의 이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며 선진국 문턱에서 휘청거리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한다”면서 “민의의 전당마저 대통령에게 빼앗길 수 없다는 간절함과 절박감으로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독선과 독주, 퇴행을 견제할 힘이 필요하다”면서 “각자도생의 생지옥에 내몰려 절망에 빠진 국민의 삶을 건져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의를 거부하는 윤석열 정권 심판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내는 국민의 도구임을 자처한다”고 했다.
이어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에 맞설 민주당 후보들은 국민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뛸 것”이라면서 “더불어미주당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과 함께 승리하는 22대 총선을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