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갤러리 가을 전시 'The High Light'

전재욱 기자I 2023.09.15 16:21:22

11월5일까지 인생의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 표현
떠오르는 핫플레이스..갤러리 연간 관람객 10만명 돌파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올해 3번째 시즌 전시인 ‘The High Light’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래미안갤러리는 올봄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 여름 스마일 컬러팝(Smile Colorpop)을 주제로 시즌 전시를 개최했다.

매 시즌별 새로운 주제로 기획한 이번 가을 시즌 전시인 The High Light는 래미안의 디자인 철학인 ‘Light of Life’를 주제로 한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래미안에서 찾아간다는 의미이다.

전시는 지난 9월 시작해 오는 11월5일까지 한다. 크게 Spot Light 존과 Star Light 존으로 구성돼 있다. Spot Light 존은 래미안 아파트를 재해석한 공간이며, Star Light 존은 떨어지는 은하수·별빛 속을 걷는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이밖에 다양한 작가들의 빛과 관련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스탬프투어, 굿즈 이벤트, CSR 연계체험, 아카데미 등을 병행한다.

래미안갤러리의 시즌 전시는 많은 고객들이 찾아주고 있으며, 올 한해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가을 시즌전과 함께 1층의 카페 공간도 리뉴얼해, 오직 래미안갤러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래미안 시그니처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유혜인 래미안갤러리 소장은 “래미안갤러리는 기존의 모델하우스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찾는 문화공간,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휴식공간,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고객 여러분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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