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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차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그린뉴딜 분야 전문가 간담회에서 “한국판 뉴딜은 고용 안전망 토대 위에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의 2+1체계가 핵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내달 중에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김 차관은 “(한국판 뉴딜은)우리 경제가 선도형 경제로 전환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과감한 재정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제도 개선을 통해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2020년 다보스 포럼에서는 세계를 위협하는 상위 1~5위 요인이 모두 기후변화 관련 이슈”라며 “세계자연기금에 따르면 경제적 측면에서 기후변화는 2050년까지 전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8 수준의 피해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김 차관은 “주요 선진국은 기후변화에 대비해 파리협정을 이행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장단기 대응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미국은 오바마 정부 당시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한 경기부양책 중 녹색성장에 12%를 투자한 바 있다. 최근 민주당 중심으로 그린뉴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우리나라는 당면한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해 추격국가에서 선도국가로 전환을 가속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김선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연구원, 오형나 경희대 국제대학교수, 박호정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 정태용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조홍식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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