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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창립 64주년 별도 행사 없이 조용히 보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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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운 기자I 2017.04.07 10:45:13

그룹 모태 선경직물(SK네트웍스) 창립 기념일
SK네트웍스 임직원은 휴무

SK 서린빌딩. 사진=이재운기자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SK(034730)그룹이 오는 8일 그룹 창립 64주년을 맞지만 별다른 기념 행사 없이 조용한 분위기다.

7일 SK그룹에 따르면 8일은 그룹의 모태인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001740))의 창립일이다. 지난 2013년 창립 60주년을 맞이해서는 조촐한 기념식을 진행한 바 있다. SK 관계자는 “원래 10년 단위 등 의미가 있는 해에만 기념하는 정도”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별다른 행사는 없다”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현재 검찰 조사 후 출국금지 상태로, 일상적인 경영활동만 이어가고 있다. 창립기념일을 맞아 별다른 메시지도 발표하지 않았다. 최 회장은 60주년 기념식 당시 수감 상태여서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회사 창립기념일을 맞은 SK네트웍스는 임직원들은 기념일 당일이 토요일이어서 7일을 대체휴무일로 지정해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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