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는 2003년부터 대한민국 인터넷을 대표하는 UGC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도 전문지식, 일상의 기록 등 하루 평균 70만 건의 게시글이 생성되며, 이용자들의 삶에서 가장 가까운 플랫폼 중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서비스 강화를 통해, 이용자들은 특정 주제의 블로그 게시글을 검색을 하지 않더라도 현재 보고 있는 게시글에 달린 태그를 클릭하기만 하면, 해당 작성자는 물론 모든 이용자들이 해당 주제로 생성한 블로그 게시글을 한번에 살펴볼 수 있다.
하루 평균 100만 개의 태그가 블로그 내에 생성되는 등 이용자들이 블로그 게시글에 글의 성격을 나타내는 해시태그를 함께 활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태그를 통한 정보 탐색 편의 강화는 블로그에 담긴 수많은 지식과 정보가 더욱 다양한 이들에게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네이버는 텍스트 입력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모바일 환경에서, 이용자들이 블로그를 통해 더욱 편리하게 정보를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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