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LG 곡면 올레드TV 美서 600만원대 팔려, 가격 '다운' 이유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정재호 기자I 2014.03.27 14:10:44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LG전자의 곡면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가격이 미국 내에서 최저 600만원까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55인치 곡면 올레드 TV는 아마존, 베스트바이 등 미국 현지 판매망에서 5천999달러(약 64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지난해 7월 LG전자가 미국에서 곡면 올레드 TV를 출시했을 때 가격은 1만4999달러(약 1612만원)였다.

8개월이 지난 현재 가격이 60% 정도 떨어진 것으로 미국 공식 판매 가격은 6999달러(약 752만원)지만 아마존과 베스트바이 등 각 업체가 할인행사를 벌여 600만원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고 LG전자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설명했다.

올레드 TV 가격이 낮아지는 이유는 OLED 패널 수율 개선에 따른 것이라고 LG전자 측은 덧붙였다.

지난해 4월 국내에 출시한 55인치 곡면 올레드 TV 가격은 1500만원이었고 이후 LG 전자는 올레드 TV 가격을 꾸준히 내려왔다.

4개월 뒤 출고 가격을 1090만원으로 낮췄고 올해 초에는 ‘캐시백 지원’ 등으로 소비자 부담 가격이 790만원까지 내려갔다. 온라인 최저가는 750만원대로 전해졌다.

곡면이 아닌 55인치 평면 올레드 TV는 가격이 보다 저렴하다.

OLED는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고 반응속도가 1000배 이상 빨라 화질이 뛰어나다. 별도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두께가 얇고 전력효율이 높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한편 LG디스플레이 측은 차세대로 평가되는 OLED 시장 선점에 사운을 걸고 OLED 시장 선점과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 LG디스플레이, OLED에 미래 건다
☞ OLED TV 대형화서 밀린 삼성, 덕산하이메탈도 '부진'
☞ [우리회사 키워드]LG디스플레이, 올해는 OLED 1등 굳히기 원년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