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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팁]신한투자, 조건 맞으면 수익률 올라가는 ELS

장순원 기자I 2010.11.03 14:46:36

`신한금융투자 명품 ELS 1911호`.."원금손실 위험도 있어"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5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4종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명품 ELS 1911호` 는 현대차와 SK에너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자동상환기회가 있다. 조건은 매 평가시점 두 종목의 자동 조기상환 평가가격(평가일 종가)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7%로 수익이 확정된다.

1차 자동조기상환평가일까지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가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22%로 수익이 상향 조정된다.

만기평가일(만기평가일 포함 3일 종가평균가격)에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가의 80% 이상이거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어도 연 17% 수익이 지급된다.
 
이 역시 수익률 상향 조건에 해당되면 연 22%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한 종목이라도 최초 기준가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했으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밖에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기업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신한금융투자 명품 ELS 1910호`와 삼성전자, LG이노텍을 기초로 한 `신한금융투자 명품 ELS 1912호` 등 ELS를 선보인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지점이나 금융상품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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