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UBS워버그증권은 6일 미국 최대의 하드웨어 메이커인 델컴퓨터의 실적이 현재 상승을 앞둔 분기점에 와 있다고 밝혔다.
UBS워버그의 애널리스트인 돈 영은 보고서를 통해 "델컴퓨터의 펀더멘털이 확실히 분기점에 도달했으며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clearly turning the fundamental corner and is in its best competitive position ever)"고 분석했다.
돈 영은 델컴퓨터의 내년 4분기 주당순익(EPS)를 16센트에서 17센트로 상향조정하고 2003년 EPS도 77센트에서 80센트 올렸다. 그는 하지만 공격적인 매수를 자제하라는 의미에서 델컴퓨터의 투자등급은 "매수(Buy)"로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