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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글로벌 한국어교육 선도…韓 문화 영역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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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5.11.25 07:38:56

온라인 기반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3섹터' 공개
임태희 "세계 어디서든 한국어·한국문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교육이 한국어 교육 접근성을 강화해 우리 문화의 글로벌 확장을 견인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4일 전 세계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3섹터’ 글로벌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오른쪽)이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3섹터 글로벌 크리미어 행사에 참여해 교사들과 이야기하고 있다.(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국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교육청이 이날 공개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3섹터’는 K-콘텐츠의 세계적 확산과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문화를 경험하려는 전세계인들의 요구에 발맞춰 시·공간을 넘어 한국어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했다.

국내 다문화학생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누구나 학습이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학습자 중심 콘텐츠와 접근성 강화, 학습 참여도 제고 등 현장 교육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모델을 개발, 이날 공개한 것.

행사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유관기관 담당자, 해외한국어교육기관장 등 3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임태희 교육감 기조연설 △Sayasat Nurbek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장관과 Kelly Aramaki 미국 벨뷰교육청 교육감 영상 축사 △최태성 역사강사 강연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3섹터 공개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도교육청은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3섹터를 중심으로 국내·외 학습자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학습 환경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한국어를 매개로 세계 여러 나라 학생과의 문화 교류와 소통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넓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현장 기반 정책을 강화해 도내 학생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교육 토대를 조성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전 세계에서 한국어 학습 요구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에 발맞춰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3섹터로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한국어를 통해 문화와 세계를 잇는 글로벌 교육환경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기조연설 하는 임태희 교육감.(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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