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우리나라 기획재정부 격) 은 회의에 앞서, 주요 증권사 및 대형 은행 등 19개 금융기관에 2025년도 국채 발행 계획에 대한 의견을 묻는 사전 설문조사를 배포했다. 설문에서는 10년물, 30년물 등 각 만기별로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발행 규모와 최근 초장기물 시장에 대한 평가, 재무성에 바라는 대응 등을 포괄적으로 질의했다.
이는 매년 말 국채 발행 계획 수립 전 실시되는 연례적인 형태와 유사하지만, 최근 시장의 민감한 흐름을 반영해 조기 실시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최근 일본의 20년물 국채 입찰에서 ‘테일(응찰 금리 격차)’이 1987년 이래 최대 수준으로 벌어지는 등 수요 부진이 뚜렷하게 드러나면서, 재무성이 2025년 국채발행계획을 수정해 초장기채 발행을 축소할 가능성이 시장에서 거론되고 있다.
이 같은 기대감은 이날 일본 채권시장에서 초장기물 금리 하락(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날 4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12%포인트 하락한 3.43%를 기록했으며, 30년물도 0.105%포인트 하락한 2.935%까지 떨어졌다. 오는 28일에는 40년물 국채 신규 입찰도 예정돼 있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은 이날 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현재의 금리 상승이 국채의 안정적 소화에 직접적인 지장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시장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시장 참가자·투자자와의 소통을 통해 적절한 국채 관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의 딸과의 데이트 드레스[누구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900261t.jpg)


](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802863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