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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올해부터 시행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2차년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제안 논의 등 전국적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시·군·구와 자체 추진 지방자치단체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에서는 △2024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부분 우수 지자체 8개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 유공 기관표창 9개 지자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천 우수사례로 선정된 10개 팀 등에 대한 상장 및 장관표창 수상이 진행됐다.
2부에선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개선방안과 고령자 주거지원정책 현황, 향후 통합지원과의 연계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3부와 4부에선 각각 우수사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영진 보건복지부 의료·요양·돌봄통합지원단장은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하위법령 마련,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우수사례 확산 등 지자체에서도 차질 없이 준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