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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인천발 나트랑과 타이베이 노선을 다음달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하루 1편 증편해 각각 하루 2편 운항한다. 인천발 후쿠오카 노선의 경우 다음달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9편이 추가로 편성되며, 인천~괌 노선의 경우 다음달 15일과 18일 각각 1편씩 증편된다.
부산발 국제선도 공급석이 늘어난다. 부산발 클락 노선은 기존 주 4회(수·목·토·일)에서 다음달 13일과 17일 각각 1편씩 증편한다.
부산발 나리타 노선은 다음달 14일부터 기존 하루 1편에서 2편으로 편성돼 운항할 계획이다. 또 다음달 14일부터 부산발 타이베이 노선이 주 7회로 운항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연휴 기간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증편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시장 수요에 따른 탄력적인 노선 운영으로 편의성 확대와 함께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