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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THE CLEAN WALK(더 클린 워크) △THE AI WALK(더 AI 워크) △THE ZIGZAG WALK(더 지그재그 워크) 등 3개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더 클린 워크에서는 삼성만의 특허 출원 기술을 적용한 최대 280와트(W)의 흡입력과 397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런웨이 바닥의 금빛 부스러기들을 강력 흡입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더 AI 워크에서는 카페트나 마루·매트 등 집안의 청소 환경을 감지해 흡입력을 최적화 해주는 ‘AI 모드’를 선보인다. 비스포크 제트 AI는 국내 무선 스틱 청소기 최초로 한국표준협회에서 AI+ 인증을 받았다.
더 지그재그 워크에는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가 등장한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사물인식·3D·라이다 센서로 집 구조와 사물 종류를 인식하는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돼, 런웨이 곳곳에 떨어진 장애물들을 감지해 피해간다.
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에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한 노력 메시지도 함께 담았다. 해양 폐기물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컷더트래쉬(Cut The Trash)’와 협업해 모델의 의상과 소품은 물론 재활용 페트병들로 만든 샹들리에를 런웨이 무대에 설치했다.
비스포크 제트 AI의 청정스테이션도 폐기물 재활용 소재를 그릴 필터에 적용했으며, AI 모드는 바닥 환경에 따라 최적의 흡입력으로 청소해 강력 모드 대비 배터리를 약 25% 절약한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비스포크 제트 신제품을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소개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가장 강력하고 똑똑한 제트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