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비케이탑스(030790)는지난 21일 대표이사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및 직무대행자 선임신청서 사건이 서울중앙지법에 제기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청구내용은 ‘채권자(신청인) 안상준씨의 채무자(피신청인) 정상룡씨에 대한 주식회사 비케이탑스의 이사 및 대표이사 해임청구사건의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채무자의 위 회사 이사 및 대표이사로서의 직무집행을 정지하고 위 직무집행정지기간 중 귀원이 정하는 적당한 자로 하여금 그 직무를 대행하게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회사 측은 “법적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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