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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 브랜드 나인푸드 제조사, 농식품부 '식품 안정성 인증' 획득

이윤정 기자I 2021.07.15 11:30:24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냉면, 막국수, 떡볶이, 곱창전골 등을 밀키트 상품으로 제공하는 브랜드 ‘나인푸드(NINE FOOD)’의 제조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유기가공식품 인증’과 ‘농촌 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제공=나인푸드)
나인푸드 제조시설이 획득한 ‘유기가공식품 인증’은 유기 표시의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소비자를 보호하고, 사업자가 고품질의 유기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농촌 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 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품 제조 가공 및 유통, 문화, 체험, 관광서비스 등을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향후 성장 가능성이 있는 농업인, 농업법인을 인증해 핵심 경영체로 육성하는 제도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위 인증과 관련해 인증업무를 엄정하게 수행하고 있는지, 인증 받은 사업자가 법의 규정을 준수하고 있는지를 검사함으로써 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나인푸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증을 받은 제조시설에서 △한우사골과 야채육수로 우려내 깊고 진한 맛의 옛날 국물 떡볶이, 크림 떡볶이, 짜장 떡볶이 등 떡볶이 3종 △양질의 사골을 푹 고아 만든 깊고 시원한 보양식 육수 냉이곱창전골, 대창전골, 소모둠전골 등 전골 3종 △원재료부터 비빔장까지 더 특별한 프리미엄 메밀막국수, 명태회냉면 등 면 2종을 생산해 출시 한 바 있다.

한편 나인푸드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 라인을 출시·구성하고, 자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해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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