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따르면 14일 기준 자가검사키트 검사 건수는 총 12만5657건으로 이 중 6건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거쳐 최종 확진된 사례는 3건이다. 모두 콜센터 종사자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5주간 콜센터와 물류센터 등 집단감염 발생 시 파급력이 큰 사업장에 자가검사키트를 시범 도입했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이 종료되면 위양성 위험성 등을 포함한 효과를 분석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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